우크라이나와 친러 러시아 측이 100여 명이 넘는 포로를 서로 교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29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마리우폴 아조프연대 대원 43명을 포함해 우크라이나 병사 포로 144명이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지역에서 교환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포로 교환과 관련해 자칭 친러 도네츠크공화국의 관계자는 자신들과 러시아 군의 포로 144명이 석방됐다고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러시아 측은 포로 교환과 관련해 특별히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군 정보당국은 이번에 석방된 자국 병사들 대부분이 총상과 화상, 골절, 팔다리 절단 등 중상을 입은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통신은 이번 포로 교환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그 규모가 가장 크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수근 (sgl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63010504769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