농협 직원 20억 횡령 의혹…고객 명의 대출받다 덜미<br /><br />농협 직원이 고객 명의로 거액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서울 광진경찰서는 서울지역 농협 구의역지점에서 20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직원 A씨를 조사 중입니다.<br /><br />A씨는 고객 B씨 명의로 몰래 4,500만원을 대출받았는데, 해당 지점을 방문한 적 없던 B씨가 이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해 범행이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추가 피해자와 피해액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#농협 #횡령 #고객명의 #경찰조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