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다윗 승우·골리앗 라스의 브로맨스…수원FC 4연승 도전

2022-07-01 31 Dailymotion

다윗 승우·골리앗 라스의 브로맨스…수원FC 4연승 도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물오른 가량으로 대표팀 승선을 노리는 수원FC의 이승우가 세징야의 대구를 상대로 5경기 연속골에 도전합니다.<br /><br />최근들어 죽이 척척 맞는 장신 공격수 라스와의 호흡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종성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올 시즌 8골로 득점 공동 4위에 오른 이승우.<br /><br />지난달 28일 울산전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 골잡이 본능을 뽐내며 잇달아 경쾌한 세리머니를 펼치는 중입니다.<br /><br />이승우를 앞세워 3연승하며 하위권에서 8위까지 치고 올라온 수원FC의 상대는 승점 2점 앞선 6위 대구.<br /><br />포항을 잡고 FA컵 4강에 오르며 사기가 오른 대구는 '수비의 핵' 정태욱이 부상으로 빠져 뒷문이 헐거워졌지만, 테크니션 세징야와 급성장한 고재현이 버티는 공격진이 탄탄합니다.<br /><br />만만치 않은 전력의 대구를 상대로 이승우 홀로 5경기 연속골과 팀의 4연승 목표를 동시에 노릴 수는 없는 상황.<br /><br />자연스레 K리그1 특급 도우미로 거듭나고 있는 197cm 장신 공격수 라스에게 관심이 모입니다.<br /><br />라스는 올 시즌 2골로 득점은 저조하지만 큰 키와 강한 힘, 정확한 패스 능력으로 동료들에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며 리그 도움 1위에 올라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이승우의 최근 4골 중 2골을 돕는 등 둘의 호흡은 나날이 좋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훈련 때도 쉴 때도 라스 선수랑 같이 축구 이야기를 하면서…어떻게 공을 차고 저를 도와줄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이 서로 이야기를 했는데…다시 한 번 밥을 또 사야 할 것 같네요."<br /><br />서로 다른 매력으로 '환상의 짝꿍'으로 거듭난 이승우와 라스가 K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. (goldbell@yna.co.kr)<br /><br />#이승우 #라스 #수원FC #브로맨스 #K리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