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한국과 일본에 이틀 연속 '좌시하지 않을 것'이라고 밝히면서도 한국과 일본을 분리해서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(1일) 정례 브리핑에서 나토의 아태지역 협력과 관련해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중국의 이익을 해치는 상황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오 대변인은 특히 일본에 대해서는 스스로 군비 확장을 위한 명분을 찾고 있다면서 나토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확장에 최선봉에 서려는 것은 전적으로 사욕에 따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동아시아의 평화를 원한다면 과거 군국주의 침략의 역사를 반성하고 엄중하게 교훈으로 삼으라며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오 대변인은 이어 한국에 대해서는 한중 양국은 모두 아시아의 중요한 국가이자 서로 중요한 협력의 상대국으로서 광범한 공동 이익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중한 양국은 부단한 노력으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시대에 맞게 전진하도록 추진하고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성웅 (swka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70121484981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