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방부는 고 이대준 씨 피살사건에 대해 지난달 월북 추정 판단을 번복한 것은 추가 입장을 발표한 것이지 임의로 정보 판단을 바꾼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오늘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서 국방부는 해경의 최종 수사 결과 발표와 연계해 당시 관련 자료와 기록들을 분석하고 추가적인 입장을 발표한 것이며 임의로 정보 판단을 바꾼 바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더불어민주당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관련 TF는 오늘 합참을 방문한 뒤 합참의 정보 판단은 2년 전으로부터 변화가 없는데도 국방부가 합참을 패싱하고 임의로 정보 판단을 바꿨고, 그 과정에 윤석열 정부 안보실이 개입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또 합참이 당시 정보 판단을 했을 뿐이며 월북의 최종 판단은 수사 결과에 따라야 한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합참은 당시 가용한 첩보와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했고, 최종 월북 여부는 해경의 수사 결과에 따라 판단돼야 한다는 입장을 계속 유지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한연희 (hyhe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70123032971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