완도 일가족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아버지의 가상화폐 투자 내역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 남부경찰서는 완도 해역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실종 학생의 아버지 36살 A 씨가 지난해 3월부터 3달에 걸쳐 가상화폐에 1억3천만 원을 투자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가상 화폐 투자를 통해 최종적으로 약 2천만 원에 달하는 손실을 봤고, 실종 전에 검색한 '루나' 코인에는 투자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실종 학생 어머니가 지난 4월과 5월, 공황장애와 불면증 치료를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일가족 3명의 진료와 처방 기록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현호 (nhh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70123035994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