누리호 성능검증위성에서 두 번째로 분리된 KAIST의 큐브위성이 지상국에 신호를 보내왔습니다. <br /> <br />KAIST 연구팀은 큐브위성, 랑데브가 어제(1일) 오후 4시 반쯤 성공적으로 사출돼 오늘(2일) 새벽 3시 42분 지상국에 위성의 상태와 배터리 정보 등이 포함된 신호를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연구팀은 신호 분석 결과 위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며, 오늘 오후 3시 35분과 5시 13분경 큐브위성에 자세 변경 명령을 전송하는 등 양방향 교신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랑데브는 한 변이 10㎝인 정육면체 3개를 합친 크기이며 무게는 3.2㎏으로, 6개월간 지구 상공 700㎞에서 초분광 카메라를 이용해 지구를 관측할 목적으로 개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누리호 성능검증위성은 앞서 지난달 29일 조선대 팀의 큐브위성을 사출했고, 내일은 서울대, 5일에는 연세대 팀의 큐브위성을 사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소라 (csr7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5_2022070210092785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