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 폭염 위기경보 ’주의’→’경계’ 상향 <br />폭염 위기경보 ’경계’ 지난해보다 18일 빠른 격상 <br />폭염 위기경보 단계 : 관심→주의→경계→심각<br /><br /> <br />7월 첫 주말 전국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폭염 위기 경보가 '경계' 단계로 상향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독거 노인 등 폭염 취약 계층은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장마가 잠시 물러간 사이 뜨거운 열풍이 전국을 덮쳤습니다. <br /> <br />폭염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지난해보다 18일이나 빠릅니다. <br /> <br />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→주의→경계→심각 순입니다. <br /> <br />전국 40% 지역에서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℃ 이상이 3일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경계 경보가 발령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관계 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공사장 야외근로자, 논밭 고령층 작업자, 독거노인 등 폭염 3대 분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구나 주말에는 공공시설에 설치된 무더위 쉼터들이 운영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취약계층의 인명피해마저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[오세훈 / 서울특별시장 (어제) : 이른바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를 쪽방촌에 함께 만들어 넣을 수 있는 것은 만들어 넣어서 여름 폭염을 피할 수 있는 그런 대책을 최대한 세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폭염 속 도시 열섬화 방지를 위해 도심지 살수와 도로 물청소도 확대 실시합니다. <br /> <br />혹시 모를 정전과 단수에도 대비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시민들도 야외활동이나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잘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70217503932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