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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, 합참의장 이르면 내일 임명...고심 깊어지는 김승희 / YTN

2022-07-03 16 Dailymotion

尹, 귀국 후 예상됐던 합참의장 임명 일단 연기 <br />주말 사이 여야 협상 상황 지켜보자는 의견 반영 <br />’수사 의뢰’된 김승희 후보자 관련 고심 깊어져 <br />대통령실 "청문회 후 여론 살펴 임명 여부 결정"<br /><br /> <br />국회 원 구성 지연으로 인사청문회 일정이 기약 없이 미뤄지는 가운데,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(4일) 합참의장 후보자부터 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반면 김승희 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한순애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청문회를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는 방침인데, <br /> <br />야당에선 아예 지명 철회를 요구하며 청문회 자체를 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소정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원인철 합참의장 퇴임이 내일(4일)로 다가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귀국한 지난 1일, 김승겸 합참의장 후보자를 바로 임명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대통령실에서도 대통령 재가만 남겨두고 모든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는데, 일단 연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 사이 여야 협상 타결로 청문회 일정이 정해질 수 있으니 지켜본 뒤에 하자는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여야 합의가 불발된 만큼 이르면 내일(4일) 임명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관계자는 YTN에 북한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합참의장은 안보와 직결되는 자리인 만큼 공백이 생겨선 안 되며 별다른 결격 사유도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합참의장만 임명할 경우 자칫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희 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낙마 가능성으로 읽힐 수 있다는 점을 고심하고 있다고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가 수사를 의뢰한 김승희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특히 고심이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일정이 조만간 확정된다면 청문회 무대를 통해 여론을 살핀 뒤 임명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게 대통령실 기조인데, 여론이 뒷받침되기 힘들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데다, <br /> <br />야당은 수사가 의뢰된 후보자에 대해선 청문회조차 열 수 없다며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우상호 /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: 수사 의뢰한 사안을 국회에서 해명 기회를 주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. 이 문제에 대해선 답이 나왔다고 보고, 조속히 대통령께서 결단하시기 바랍니다.] <br /> <br />여당은 청문회를 거쳐 판단해야 한다면서도 수사 결과에 위험 부담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소정 (soju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70320020098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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