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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흥민 "父 말씀 동의...저도 월클 아니라고 생각해요"

2022-07-04 248 Dailymotion

  <br /> “아버지 말씀에 동의해요. 저 역시도 월드 클래스가 아니라고 생각해요.” <br />   <br /> 손흥민(30·토트넘)이 부친 손웅정(60)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의 ‘월드클래스(World Class·세계적인 선수) 발언’에 동의했다.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2021~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(EPL) 득점왕(23골)에 등극했지만, 손 감독은 지난달 “(손)흥민이는 여전히 월드 클래스 아니다. 전 세계 최고의 축구클럽에서 (주전으로) 생존 가능한 수준이어야 한다. 흥민이가 모든 분야에서 10% 정도 더 성장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”고 말한 바 있다. <br />   <br /> 손흥민은 4일 서울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센터에서 열린 ‘손 커밍 데이(Son Coming Day)’에 참석해 “진짜 월드 클래스는 이런 논쟁이 안 펼쳐진다. 이런 논쟁이 펼쳐지고 있다는 건 아직도 올라갈 공간이 있다는 것”이라고 말했다  <br />   <br /> ‘손 커밍 데이’는 성인 ‘손’과 홈커밍의 ‘커밍’을 합한 것으로, 손흥민의 아시아인 최초 득점왕을 축하하고 올해 11월 열릴 카타르월드컵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. 손흥민은 득점왕 비하인드 스토리, 런던에 등장한 벽화를 본 소감 등 여러가지 얘기를 들려줬다.  <br />   <br /> -올해 절반이 지났다. 상반기까지 돌이켜보면 가장 기뻤던 순간은. <br /> “저희가 월드컵을 나가게 됐을 때도 상당히 기뻤고, 소속팀에서 시즌을 원하는 방향으로 마무리했을 때도 기뻤다. 그 두 순간이 가장 기뻤던 것 같다. 한 팀의 주장으로서 한 팀을 이끌고 10회 연속 월드컵에 가게 돼 너무 좋았다. 프리미어리그에서 어렸을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84203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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