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비자 물가가 급격히 오르면서 마트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들의 고민이 더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채소나 과일, 축산물 등 전반적으로 물품 가격이 크게 치솟았는데요, <br /> <br />자세한 상황,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. 황보혜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 성수동 이마트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최근 장마와 폭염으로 채소와 과일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축산물 가격도 치솟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축산물 코너에서 10만 원으로 고기를 얼마나 살 수 있는지 직접 장을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물가 상승률이 특히 높게 나타난 수입 소고기입니다. <br /> <br />갈비살 1kg 가격이 작년 이맘때 2만9천 원에서 현재는 4만 원이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한우 갈비도 상승 폭이 컸는데요, <br /> <br />300g 평균 가격이 현재 2만4천 원대인데, 1년 전보다 20% 뛴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닭 1kg도 9천 원 가까이 판매되고 있는데요, 품목별로 차이가 있지만, 작년엔 5천 원대에도 살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각각 한 팩씩 카트에 담아봤는데요, <br /> <br />벌써 예산 10만 원이 훌쩍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쌈장이나 채소류는 카트에 담지도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돼지고기나 채소류뿐만 아니라 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른 상황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고기 구워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건 바로 포기김치죠. <br /> <br />어제 기준 배추 가격은 한 포기에 4천 원대로, 작년보다 26%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밀가루 가격도 10% 이상 올랐고, 식용유는 두 배 가까이 껑충 뛰었습니다. <br /> <br />소비자들 역시 물가 상승을 체감한다고 말하는데요, <br /> <br />목소리를 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이미진 / 서울 중곡동 : 물가가 많이 올라서 장 보는 총액수가 올라가요. 돼지갈비 사는데 아무래도 할인하는 고기로 찾게 되더라고요.] <br /> <br />이 같은 밥상물가 상승세는 정부가 발표하는 물가지수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%대를 기록하면서,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소비자 물가 최전선에 있는 대형 마트들도 물가 안정화 노력을 펴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마트는 어제부터 계란과 쌀, 우유, 휴지 등 40대 필수 상품을 상시 최저가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롯데마트는 이번 주부터 고객 수요가 많은 생필품 500여 품목의 가격을 경쟁 업체 최저가 수준으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성수동 이마트에서 YTN 황보혜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70515584114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