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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낡은 고무줄 바지 차림"...北에서 떠내려왔을 가능성 / YTN

2022-07-06 662 Dailymotion

한강 하구 남자아이 시신 발견…이미 부패 진행 <br />실종 아동들과 일일이 대조…일치 사례 없어 <br />최근 폭우 내린 북한에서 떠밀려왔을 가능성 제기 <br />빨간 반바지 차림…옷에 상표나 라벨 없어<br /><br /> <br />어제(5일) 한강 하구에서 발견된 남자아이 시신은 낡은 고무줄 반바지만 몸에 걸치고 있었던 거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최근 폭우가 내린 북한에서 시신이 떠내려왔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황보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기 김포시 한강 하구에서 발견된 남자아이 시신. <br /> <br />10살이 채 안 되어 보이는 아동은 이미 몸 곳곳이 부패했고 지문은 남아있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전국 실종 아동과 일일이 대조해봤지만 명확하게 일치하는 사례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접경지역에서 발견된 만큼 최근 폭우가 내린 북한에서 호우 피해 등을 입고 떠밀려왔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[전류리 포구 부근 주민 : (전류리에서) 북한은 바로 보이잖아요. 북한에서 넘어왔을 가능성은 있죠. 바닷물이 불어났다 줄어드는 게 (하루에) 두 번 이어져요. 시신이 떠내려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고 그러더라고요.] <br /> <br />발견 당시 아동은 상의 없이 빨간 반바지만 걸친 상태였는데, 옷에 상표나 라벨은 붙어있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관계자는 옷이 낡은 데다 국내에선 보기 드문 고무줄 바지 형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접경지역에선 북에서 내려온 시신이 종종 발견되는 만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섬유 감정을 의뢰하고, 사고 지점 조류나 해류 방향을 확인해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과수는 시신에 특별한 외상이나 골절, 장기 손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경찰은 아동학대 등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시신의 신원과 사망 원인을 파악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YTN 황보혜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70614201195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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