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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리호 발사체 기술 민간 이전 본격화...이관 업체 9월 선정 / YTN

2022-07-07 39 Dailymotion

누리호 발사체 기술을 정부로부터 이전받을 민간기업이 오는 9월 선정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 같은 계획과 함께 민간이 개발하는 우주 발사체를 쏘기 위한 발사장도 별도로 구축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성규 기잡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2번째 시도에서 위성을 성공적으로 쏘아 올린 한국형발사체 누리호. <br /> <br />이제 남은 과제는 반복 발사를 통해 발사 신뢰도를 높이고, 발사체를 상용화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지금까지 관 주도로 이뤄졌던 발사체의 설계와 제작, 발사까지 총괄 작업을 민간으로 이관하기로 했는데 그 로드맵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7월 공고, 9월 선정입니다. <br /> <br />[권현준 /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: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평가위원회를 구성해서 해당 기업의 기술 능력을 엄격히 평가해서 향후 글로벌 발사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체계종합기업은 2027년까지 항우연과 공동으로 누리호를 4회 반복 발사하면서 설계와 제작, 발사에 대한 기술을 항우연으로부터 이전받게 됩니다. <br /> <br />현재 체계종합기업으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 카이가 유력합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민간 전용 발사장도 구축됩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해 정부는 오는 2024년까지 고체 엔진 발사체 발사장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임혜숙 / 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: 발사장은 발사, 통제시설의 효율적인 연계를 위해 우리나라 유일한 우주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에 설치할 계획입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액체 엔진이나 고체와 액체 엔진을 함께 쓰는 하이브리드 엔진 발사체 등을 민간이 개발하면서 새로운 발사장을 추가로 구축하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 같은 기능을 수행할 발사체 특화지구, 즉 클러스터를 오는 8월 지정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 위성 특화지구를 별도로 지정해 인공위성 부품의 성능을 지상에서 검증할 우주환경 시험 시설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발사체와 위성 특화지구는 지역균형을 고려해 수도권은 후보지에서 제외하며, 관련 인프라가 구축된 지역을 우선 검토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YTN 사이언스 이성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성규 (sklee9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5_2022070717161895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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