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마약을 탄 술을 함께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손님과 종업원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숨진 손님 차에서 마약 추정 물질 2천백여 명분이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강남경찰서는 오늘(7일) 서울 역삼동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숨진 채 발견된 20대 남성 A 씨의 차에서 흰색 가루 64g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1차 검사 결과 이 물질이 필로폰으로 추정된다며, 국과수에 보내 성분감식을 의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오늘 숨진 손님과 종업원 1차 부검을 진행한 결과 사망에 이를 만한 외부 손상은 발견되지 않은 만큼, 함께 술을 마신 다른 손님 3명과 다른 종업원 한 명을 포함해 추후 마약 정밀 검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30대 여종업원 B 씨는 A 씨를 비롯한 손님 4명과 함께 그제(5일) 새벽 술을 마시고 귀가했다가 오전 10시 20분쯤 고열과 오한을 호소한 뒤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술자리를 마치고 음주 운전을 하다가 인근 공원에서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재인 (songji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70713231574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