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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 경제안보대화 첫 회의...공급망·첨단기술 협력 논의 / YTN

2022-07-08 0 Dailymotion

한미 경제안보 대화, 백악관에서 첫 대면 회의 <br />경제 안보·공급망·과학기술 세 분야 정책 조율<br /><br /> <br />한미 양국이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경제안보 대화를 미국 백악관에서 처음으로 개최했습니다. <br /> <br />첨단 기술 협력 방안과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 문제 등 다양한 분야를 놓고 협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윤석열 대통령 취임 11일 만에 열린 첫 한미정상회담의 성과 중 하나는 한미동맹을 더 높은 단계로 격상시키는 것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두 정상은 경제안보 동맹을 새롭게 구축하면서 경제안보 대화 출범에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도체 부족 등 공급망 부족을 타개하려는 미국 정부의 요구와,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(지난 5월 22일) : 한국처럼 긴밀한 파트너와 협력해 필요한 것을 동맹과 파트너로부터 더 확보하고 공급망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게 중요합니다.] <br /> <br />한미동맹을 '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'으로 강화하려는 윤석열 정부의 전략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: 반도체를 통한 한·미 ‘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'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이에 따라 백악관에서 처음 열린 회의에는 우리나라에서 왕윤종 대통령실 경제안보 비서관과 외교부, 산업부, 과기부에서 참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에서는 타룬 차브라 NSC 기술·국가안보 선임보좌관과 피터 하렐 백악관 국제경제·경쟁력 담당 선임국장, 국무부와 상무부, 에너지부 담당자들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경제 안보와 공급망 문제, 과학기술 등 세 분야로 나눠 두 나라 간 정책을 조율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도체와 배터리 협력, 인공지능을 비롯한 과학기술 협력, 핵심 광물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우리나라는 미국이 주도하는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 필요성을, 미국은 기술 보안 문제를 비중 있게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강태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70823350097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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