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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팀 K리그' 양현준·김대원 맹활약…강원, 강등권 탈출

2022-07-09 16 Dailymotion

'팀 K리그' 양현준·김대원 맹활약…강원, 강등권 탈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축구 강원이 '팀 K리그'에 뽑힌 2002년생 공격수 양현준과 'K리그1 6월의 선수' 김대원을 앞세워 김천을 격파했습니다.<br /><br />제주는 제르소의 멀티골로 성남을 꺾었습니다.<br /><br />김종성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김천을 홈으로 부른 강원은 초반 골폭풍을 몰아쳤습니다.<br /><br />전반 16분 양현준이 패스 플레이로 김천 수비를 흔들더니 현란한 발기술에 이은 정확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.<br /><br />오는 13일 토트넘과 대결할 '팀 K리그'에 뽑힌 양현준은 자신이 왜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인지 증명했습니다.<br /><br />강원은 8분 뒤 양현준과 함께 '팀 K리그'에 승선한 김대원의 예리한 패스를 발샤가 툭 밀어넣어 스코어를 벌렸습니다.<br /><br />강원은 후반 1분 또 한 번 골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.<br /><br />신인 김진호가 김천 수비 5명을 뚫고 원더골을 성공시켰습니다.<br /><br />김천은 실점 5분 만에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의 헤더골로 추격에 나섰고, 후반 41분 박상혁의 정확한 슛으로 한 점 차로 따라붙었습니다.<br /><br />김천의 막판 추격을 뿌리친 강원은 강등권을 벗어나 8위로 순위를 끌어올린 반면, 김천은 강원이 있던 10위로 추락했습니다.<br /><br /> "(최용수)감독님께서 워낙 자신감을 많이 심어주시고 저돌적으로 플레이를 해서 상대방에게 부담을 많이 주라고 하셔서 그런 플레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."<br /><br />전반 28분, 제주를 대표해 '팀 K리그'에 승선한 제르소가 강력한 슈팅으로 리그 꼴찌 성남의 골문을 열어젖힙니다.<br /><br />후반 35분 또 한 번 골망을 가르며 멀티골을 기록한 제르소의 활약 속에 제주는 성남을 3-2로 제압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4월 울산전에서 다리 근육을 다쳤던 구자철은 3개월 만에 부상에서 돌아와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. (goldbell@yna.co.kr)<br /><br />#양현준 #김대원 #강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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