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45일 만에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.<br /> 휴가철 이동량 증가와 해외발 BA.5 변이 확산이 중대한 위협요인인데요.<br /> 지난해 인천공항 입국 단계에서 확진된 외국인 2명 중 1명은 열이 나도 '무증상'이라고 신고했다는데, BA.5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입국자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.<br /> 조일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확산 규모가 일주일 사이 두 배가량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45일 만에 2만 명을 넘었습니다.<br /><br /> 본격적인 재확산 국면입니다.<br /><br /> 휴가철 이동량 증가와 면역력 저하 그리고 세부 변이 BA.5의 확산이 주된 원인입니다.<br /><br /> 전문가들은 해외발 BA.5 변이에 특히 주목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그래서 입국자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<br /><br /> 앞서 지난해 인천공항 입국 검역단계에서 확진된 1,287명 중 33%는 건강상태 질문서에 '무증상'이라고 신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