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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무베면 얼마나 클지 몰라"…이준석, 잠행속 SNS 여론전

2022-07-10 0 Dailymotion

"나무베면 얼마나 클지 몰라"…이준석, 잠행속 SNS 여론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당 윤리위 징계 결정에 불복 선언을 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주목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사실상 현 사태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거듭해 드러낸 것이란 해석이 나오는데요.<br /><br />월요일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를 앞두고 혼란이 가중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.<br /><br />임혜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윤리위의 당원권 정지 6개월 결정이 내려진 당일 밤, 이준석 대표가 SNS에 올린 글입니다.<br /><br />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의 주제곡 '바람의 빛깔' 링크 글을 올렸는데, "나무를 베면 얼마나 클지 모른다", "다르다고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"는 가사가 담겼습니다.<br /><br />당 징계 결정으로 '고립무원'에 처한 본인의 상황을 노랫글에 빗대 에둘러 표현한 것이란 해석과 함께, '윤핵관' 세력들을 향한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이 주제곡은 이 대표가 2018년 공천 문제를 두고 안철수 의원과 갈등을 빚었을 때, 인용했던 노래이기도 합니다.<br /><br />징계 불복 선언 이후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잠행에 들어간 이 대표가, 앞서 당원 모집 공고글을 올린 데 이어서 또다시 지지 세력 결집을 위한 장외 여론전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.<br /><br />이 대표는 주말 동안 참모진을 포함해 소수의 인사와 만나 징계 불복 선언 이후의 대응책 마련에 몰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.<br /><br />당 대표에서 물러날 뜻이 없다고 선언한 이 대표는 당장 오는 월요일 정례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는 뜻도 시사했는데, 직무대행 체제를 공식화한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 대표의 징계를 기정사실화하고 있어 충돌이 예상됩니다.<br /><br /> "최고위원들께 제가 당 윤리위원회는 국가로 얘기하면 사법부에 해당하기 때문에 윤리위 결정에 대해선 수용할 수 밖에 없다."<br /><br />국민의힘은 월요일 최고위원회의와 함께 오후 의원총회를 소집하는 등 대표 징계 파장에서 당을 빠르게 수습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.<br /><br />다만 당 대표 부재에 따른 지도체제 전환과 관련해 당내 이견이 표출되고 있어 차기 당권 문제를 둘러싼 신경전도 고조되는 양상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. (junelim@yna.co.kr)<br /><br />#이준석 #SNS #고립무원 #최고위원회의 #윤핵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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