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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, 오늘 금융위원장 임명...청문회 없이 네 번째 강행 / YTN

2022-07-10 2 Dailymotion

尹, 오늘 금융위원장 임명…청문회 없이 네 번째 강행 <br />尹, 오늘 김주현 금융위원장 임명…네 번째 강행 <br />원 구성 지연…청문 보고서 재송부 기한 만료 <br />野 "검증 피하려는 꼼수…실패 인정 못 한 오기"<br />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이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보자를 또다시 청문회 없이 임명하기로 하자 야당은 '꼼수'라며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과거 발언으로 논란이 된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스스로 사퇴했지만, 인사 문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윤석열 대통령이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보자 임명을 재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창기 국세청장, 박순애 사회부총리, 김승겸 합참의장에 이어 새 정부 들어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되는 '네 번째' 사례입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민생 경제를 위해 챙길 현안이 많아 더는 자리를 비울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후보자 청문 보고서 재송부는 국회 원 구성이 지연되면서 지난 8일 만료됐고, 윤 대통령이 직권으로 임명할 수 있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은 이러한 임명 강행이 국회 검증을 피하려는 꼼수이자, 대통령 스스로 인사 실패를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오기라고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수진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: 대통령 스스로 인사 실패를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오기이고, 국회 검증을 피하려는 꼼수로밖에 보이질 않습니다.] <br /> <br />'성희롱 발언' 여파로 송옥렬 공정위원장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며, 윤석렬 대통령을 둘러싼 인사 논란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인사검증 실패가 아니냐는 지적에 이미 내용을 파악하고 있었는데, 당시 특별한 징계가 없고 본인이 사과까지 한 만큼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는 입장을 반복했습니다. <br /> <br />법적으로, 절차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건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사냐를, 제대로 지명했는지에 대한 비판을 피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지지율 하락 국면에서 인사 문제가 계속 직무수행 부정평가 이유 1순위로 꼽히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연이은 임명 강행으로 정치적 부담이 커진 가운데 논란이 일단락됐다고 판단한 송 후보자까지 낙마하면서 새 인선에 대한 윤 대통령의 고심은 더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박서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서경 (ps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71101514162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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