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감원장, 상호금융권 횡령에 "내부통제 힘써야"<br /><br />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잇따른 지역농협 횡령 사고와 관련해 "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역량 강화에 힘써야 한다"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원장은 어제(11일) 오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중앙회 상호금융 대표 간담회에서 "효과적인 내부통제 구축과 운영은 금융사의 자기책임인 동시에 고객신뢰 확보를 위한 투자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"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"상호금융권은 부동산·건설업 대출 비중이 높아 부동산 경기 변동에 따라 건전성이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"며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#농협중앙회 #이복현 #상호금융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