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출근길 약식 회견, 도어스테핑을 중단한 지 하루 만에 재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쯤 용산 대통령실에 들어서면서 포토라인 밖에 대기하던 기자들이 손을 흔들며 질문하자 기자들이 확진됐다고 해서 가급적 재택근무를 권고했는데 다들 나온다고 들었다면서 물어볼 것 있으면 물어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재유행 관련 방역에 대한 질문에는 어제 질병청장과 국가감염병 대응위원장 등과 회의를 했다며 내일 총리 주재로 열리는 중대본 회의에서 기본적인 방침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기재부 업무보고에서 가장 주력을 두고 당부한 부분에 대해서는 서민 민생이 경제 위기로 타격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기자들과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곳에 포토라인을 마련하자고 제안한 뒤 집무실로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제 대통령실은 기자단에서 확진자가 늘고 있다는 이유로 도어스테핑을 잠정 중단하고 대통령 행사 풀 취재도 제한하며 대변인 브리핑도 서면으로 대체한다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소정 (soj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71209561489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