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의 영변 핵시설 부속 건물 주변에서 굴착 활동이 포착됐다고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산하 북한 전문 사이트 '분단을 넘어'가 현지 시각 11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일 촬영된 위성사진에는 영변 핵시설의 폐기물 처리·저장시설인 이른바 '500호 건물' 정면으로 땅이 파헤쳐진 모습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평안북도 영변군에 있는 영변 핵시설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 중심지로서 북한의 대량파괴무기(WMD) 개발을 경계하는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리는 곳입니다. <br /> <br />500호 건물은 영변 핵시설 방사화학연구소에서 배출되는 방사성 폐기물을 저장하는 시설입니다. <br /> <br />이 건물은 1993년 그 용도가 처음으로 공개 확인된 이후 꾸준히 관찰 대상이 돼 왔습니다. <br /> <br />'분단을 넘어'는 500호 건물 주변 활동을 분석해 방사화학연구소의 플루토늄 생산 여부나 주변 환경오염 발생 여부를 파악해왔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번에 포착된 굴착 활동의 목적에 대해 방사성 물질이 누출돼 북한 당국이 수습에 나섰거나, 방사화학연구소에서 생성되는 새로운 형태의 방사성 폐기물을 운반·저장하기 위해 건물 구조를 일부 변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71300060666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