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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차 접종 50대까지…입국 후 하루내 PCR 검사

2022-07-13 16 Dailymotion

4차 접종 50대까지…입국 후 하루내 PCR 검사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이번 정부의 재유행 대응방안은 일상회복 기조는 유지하되 고위험군과 감염취약계층의 보호에 초점에 맞춰져 있습니다.<br /><br />4차 접종대상이 확대되고, 입국자 관리도 보다 강화되는데요.<br /><br />구체적인 내용을 김민혜 기자가 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가장 눈에 띄는 정책 변화는 4차 백신접종 대상 확대입니다.<br /><br />당초 60세 이상에서,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, 장애인 시설 등 일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들까지 범위를 넓혔습니다.<br /><br /> "50대는 기저질환율이 높고 치명률이 40대 이하에 비해 높으며 3차 접종 후 4개월 이상 경과된 사람이 96%에 육박한다는 점을 고려해…."<br /><br />백신으로 항체 형성이 어려운 중증면역저하자를 위한 예방적 치료제 '이부실드'는 다음 달부터 전국 205개 의료기관에 공급됩니다.<br /><br />먹는 치료제는 처방기관을 병원급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등으로도 넓히고,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체계를 유지해 보다 적극적인 처방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현재 남은 먹는 치료제는 78만명분.<br /><br />방역당국은 여기에 이달 94만여 명분을 추가 구매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변이 바이러스의 해외유입이 늘자, 입국자 검사는 보다 강화됩니다.<br /><br />현재 입국 후 3일 이내에 받아야 하는 PCR 검사는 25일부턴 하루 안에 해야 하는 것으로 변경되고, 유행이 계속 확산할 경우 입국 전 검사를 PCR 검사로만 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.<br /><br />요양병원·시설 같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의 PCR 검사를 향후 재유행 규모를 고려해 주 1회에서 2회로 늘리는 것도 고려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확진자 감소로 문을 닫았던 생활치료센터는 하루 10만명 이상 유행 시 단계적으로 재가동하고. 하루 확진자가 20만명까지 늘 것에 대비해 1,400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. (makereal@yna.co.kr)<br /><br />#재유행 #4차_접종 #고위험군 #감염취약시설 #PCR검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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