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에서는 비행 중 엔진 고장을 일으킨 경비행기를 고속도로 위에 무사히 착륙시켜 목숨을 구한 행운의 사나이가 화제입니다. <br /> <br />행운의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초보 비행사 빈센트 프레이저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일 장인과 함께 최근 구매한 땅을 보러 노스캐롤라이나 주로 비행했는데요, 하늘 위 1,600미터 상공에서 그만 엔진이 고장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도 그는 비행기를 착륙시킬 장소를 찾기 위해 애썼는데요, 처음에는 호수 위에 걸친 다리에 착륙하려다 차가 많이 포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 시도로 강에 비상착륙하려던 순간 차량이 뜸한 고속도로가 눈앞에 펼쳐졌습니다. <br /> <br />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질 뻔한 상황, 프레이저와 장인은 서로 "사랑한다"며 작별 인사까지 나눴다고 했는데요. <br /> <br />사람도 비행기도 모두 무사할 수 있어서 그야말로 천운의 사나이라 할 수 있겠네요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수근 (sgl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71317221977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