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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, 친러 지역 독립국 인정하자…우크라 “북과 단교”

2022-07-14 1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결국 신냉전 시대가 온 것이 실감이 나는 분위기입니다. <br> <br>북한은 러시아와 시리아에 이어서 세번째로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 독립세력을 독립국으로 인정했습니다. <br> <br>우크라이나는 30년 넘게 수교 관계를 이어온 북한과의 단교를 선언했습니다. <br> <br>강성휘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 주택 건물이 불길에 휩싸인 채 처참히 무너졌고 주차된 차들은 뼈대만 남았습니다. <br> <br> 우크라이나 남서부 미콜라이우에 러시아군 미사일 28발이 쏟아져 민간인 5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[미콜라이우 주민] <br>"매우 강력한 폭발이었습니다. 정말 너무 무서웠어요." <br> <br> 앞서 러시아의 공격을 받은 도네츠크주 마을의 아파트에선 4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. <br> <br>[이리나 / 차시우 야르 주민] <br>"모든 것이 두렵습니다.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밤이 두렵고 오늘이 두렵습니다." <br><br> 러시아 침공 뒤 5천 명 넘는 민간인이 희생됐지만 북한은 친러 분리주의자들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지역 두 곳을 독립국으로 인정했습니다. <br> <br> 러시아, 시리아에 이어 세번쨉니다. <br><br> 최선희 외무상 명의로 편지도 보내 "도네츠크, 루한스크인민공화국과의 국가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의사를 표명 다"고 전했습니다.<br><br> 1991년 독립 이후 30년 넘게 북한과 수교해온 우크라이나는 곧바로 "주권 훼손 시도"라며 단교를 선언했습니다. <br> <br>[볼로디미르 젤렌스키 / 우크라이나 대통령] <br>"우리는 모든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응할 것입니다. 추가 논평조차 필요 없는 소식입니다." <br> <br> 미 국무부도 러시아가 어린이 26만 명 등 최소 90만 명 이상을 강제 이주시키고 있다며 전쟁범죄라고 규탄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강성휘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이성훈 <br>영상편집 변은민<br /><br /><br />강성휘 기자 yolo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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