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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 F-35A 전투기, 한반도 상공서 뭉쳤다

2022-07-14 13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우리나라는 2018년 F-35A 전투기를 도입하며 스텔스 전투기 보유국이 됐죠. <br> <br>원조격인 미 공군 스텔스 전투기 편대와 함께 한반도 상공에서 처음으로 연합 훈련을 펼쳤습니다. <br> <br>미군 전략폭격기들도 속속 한반도 인근에 배치되며 북한과 중국에 대한 억제 전략을 펴는 모습입니다. <br> <br>곽정아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활주로를 박차고 날아오르는 전투기 <br> <br>현존 전투기들 중 가장 탐지가 어려운 스텔스 전투기 F-35A 입니다. <br> <br>한미 양국 공군의 F-35A 전투기들이 한반도 상공에서 뭉쳤습니다. <br> <br>지난 11일부터 오늘까지 양국 F-35A의 상호 운용성 등을 높이기 위해 연합 훈련을 펼쳤습니다. <br> <br>2018년 3월 F-35A를 국내 도입한 이후 F-35A 연합 훈련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><br>F-15K, KF-16, F-16 등 전투기 30여 대도 함께 참가했습니다. <br><br>[라이언 워렐 중령 / F-35A 조종사] <br>"가장 중요한 목표는 철통같은 한미 동맹을 보여줄 수 있도록 대한민국 공군의 F-35A와 안전하게 전술 훈련을 진행하는 것입니다." <br> <br>한미 양국군은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미 전략자산 전개 확대에 합의한 이후 밀착 강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. <br><br>다음달 중순부터 열리는 한미연합지휘소 훈련에서 대규모 야외 실기동 훈련을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. <br><br>2018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축소된 대규모 한미 연합 실기동 훈련이 4년 만에 재개되는 셈입니다. <br> <br>반면 북한 외무성은 "미국의 무분별한 군사적 도발 책동으로 한반도에 극히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고 있다"고 반발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곽정아입니다. <br><br>영상제공: 공군 <br>영상편집: 방성재<br /><br /><br />곽정아 기자 kwak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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