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수처, '엘시티 부실 수사' 전·현직 검사 불기소<br /><br />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엘시티 특혜분양 의혹을 부실 수사했다며 사건 담당 검사 등이 고발된 사건을 재판에 넘기지 않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공수처는 지난 11일 직권남용과 직무유기로 고발된 전·현직 검사 13명 가운데 사건을 최종 처분한 차 모 검사는 무혐의, 나머지 12명은 각하 처분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부산참여연대는 지난해 3월 엘시티 사건을 방임하거나 포기해 직무를 유기했다며 사건 담당 검사들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.<br /><br />공수처는 사건 처리 과정 등에 비춰 직무유기의 고의가 없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