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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을 나는 택시…도심항공교통 2025년 시범사업 추진

2022-07-15 17 Dailymotion

하늘을 나는 택시…도심항공교통 2025년 시범사업 추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우리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.<br /><br />민간과 정부가 함께 2025년 시범 사업을 목표로 힘을 모으고 있기 때문인데요.<br /><br />서울 어디든 2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시대도 머지않아 보입니다.<br /><br />김장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헬리콥터처럼 사람이 타면서 드론처럼 작고 가볍기도 한 여러 소형 비행기들.<br /><br />사람을 태우고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비행체들로 도심 항공 교통체계, UAM의 핵심이 되는 미래형 항공 교통 수단, 에어택시입니다.<br /><br />영화 속 단골 소재로만 알았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빠르게 우리 현실로 다가오는 것입니다.<br /><br />UAM은 기존 항공기와 달리 100km 이내의 비교적 가까운 거리를 대상으로 하는 도심 항공 교통체계로 상용화되면 서울 어디든 교통체증 없이 20분 이내에 갈 수 있게 됩니다.<br /><br />도심 속 실증 노선을 조속히 확정하고 이착륙 기반 시설을 확충해 2025년 시범사업에 들어가는 게 목표입니다.<br /><br /> "자동차의 대량 생산 능력이 UAM에 제공되면 생산단계에서 굉장히 효율성 있지 않겠냐…수소연료를 이용하면 장거리가 가능해 파생적인 기체들도 만들 수 있다…."<br /><br />하지만 도심 상공 수백m를 나는 비행체가 반드시 갖춰야 할 안전성과 연료 체계, 조종 방식, 소음 문제까지 안전성과 경제성, 편의성을 갖추기 위해 풀어야 할 숙제도 많습니다.<br /><br /> "안전하지 않으면 날지 않겠다는 각오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합리적인 비용과 편리성을 갖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으로 자리 잡아야 합니다."<br /><br />UAM의 성장 잠재력은 항공·자동차·통신업체들이 앞다퉈 뛰어들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한데, 정부는 다음 달 UAM 법을 국회에 제출해 불필요한 규제를 혁신하고, 8월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.<br /><br />#UAM #에어택시 #도심항공교통 #드론 #수소연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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