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TX 강릉선 낙뢰로 운행 중단…2시간여만에 복구<br /><br />서울과 강릉을 오가는 KTX 강릉선 운행이 낙뢰 사고로 중단됐다가 2시간여 만에 복구됐습니다.<br /><br />코레일은 어제(15일) 저녁 7시 37분쯤 강릉역 인근에서 낙뢰로 인한 급전 장애로 강릉행과 동해행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가 오후 9시 52분쯤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코레일은 열차운행이 중단되자 장애구간에 있던 열차 1개의 탑승객 290명을 버스에 연계해 가까운 역으로 수송했습니다.<br /><br />나머지 열차 1개는 디젤 기관차에 연결해 인근역으로 이동시켰습니다.<br /><br />코레일은 해당 노선의 장애로 11개 열차에 최대 1시간 26분이 지연됐다고 설명했지만 이 구간 열차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.<br /><br />#KTX_강릉선 #코레일 #낙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