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불화설이 돌던 '윤핵관' 투톱,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과 장제원 의원이 오찬 회동을 했습니다.<br /> 두 사람은 "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힘을 합치겠다"며 갈등설을 일축했습니다.<br /> 이기종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서울의 한 식당, 점심을 함께한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과 장제원 의원이 취재진 앞에 나란히 섰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권성동 /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<br />- "어떻게 해야 평소와 다름없다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지?"<br /><br />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질문이 쏟아졌는데, 두 사람의 답은 같았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장제원 / 국민의힘 의원<br />- "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윤석열 대통령 성공을 위한 뒷받침을 잘하는 걸로…."<br /><br />▶ 인터뷰 : 권성동 /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<br />- "윤석열 정부가 성공해야 우리 당도 살고…."<br /><br /> 또, 사담을 나눴을 뿐, 당 지도체제나 이준석 대표에 관한 대화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