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지난 2018년 당시 서훈 국정원장과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주고받은 메시지를 국정원이 조사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안보 자해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전 원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국정원의 조사는 정보기관의 존재 이유를 무력화하는 거라며, 이렇게 남북관계를 파탄 낸다면 세계가 우리를 어떻게 판단하겠느냐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국정원의 업무를 검찰이 수사한다는 것도 세계적 조롱거리라면서, 국정원인지 검찰인지는 몰라도 매일 언론에 한 건씩 흘려주는 건 국가 기밀을 누설하는 못된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한 언론은 국정원이 지난 2018년 서 전 원장과 김영철이 핫라인으로 주고받은 메시지를 분석하며 국가 비밀 등이 북으로 흘러갔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71611183989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