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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김광현 vs 양현종’ 맞대결…별들의 축제

2022-07-16 2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 프로야구 올스타전도 3년 만에 돌아왔습니다.<br> <br> 팬도 선수도, 그동안 많이 아쉬웠을 텐데요.<br> <br> 오늘 원없이 풀었습니다.<br> <br> 조현선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KBO 올스타전. <br> <br>푹푹 찌는 무더위도 별들을 만나러 온 팬들의 열정을 이기지 못합니다. <br> <br>레게머리를 한 키움 이정후, 팬 사인회를 마치고도 관중석 팬들에게 사인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. <br> <br>한화 꼬마 팬은 다른 팀 선수와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이것이 올스타전의 묘미 아니겠습니까." <br><br>이벤트 게임에서는 넘어져도, 우스꽝스럽게 미끄러져도 <br> <br>[현장음] <br>"어~ 어~ (턱돌이) 약간 방송욕심 있어요." <br> <br>가벼운 스윙에도 연이어 담장 뒤로 공을 보내는 LG 오지환, 팬들도 선수들도 웃음이 만연합니다. <br> <br>전날 홈런 레이스에서 이대호가 5홈런을 터뜨리며 우승 차지했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날아갑니다. 담장을 향해. 넘어갑니다." <br> <br>이대호는 오늘 올스타전 통산 홈런과 타점 신기록에 도전합니다. <br> <br>현역으론 마지막으로 참여하는 오늘 올스타전 경기 중간엔 은퇴 투어가 진행됩니다. <br> <br>갑작스런 소나기로 잠시 지연이 됐던 본경기는 SSG 김광현과 대상포진을 앓고도 참석한 KIA 양현종의 선발 대결로 시작됐습니다. <br> <br>3년 만에 서울 하늘에 수놓은 별들의 축제. <br> <br>팬들도 선수들에게도 잊지 못할 한여름밤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조현선입니다. <br><br>영상편집 이능희<br /><br /><br />조현선 기자 chs0721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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