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남 창원 석동정수장에서 지난 7일 깔따구류 유충이 처음 발견된 이후 가정집 등에서 계속 검출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창원시는 석동정수장 물을 공급받는 가정집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추가되면서 모두 9곳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가정으로 공급하기 전 정수를 잠시 모아두는 배수지와 수돗물을 공급받는 소화전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에서는 33곳 가운데 18곳에서 유충이 검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창원시는 정수처리 공정에서도 유충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며 가정집으로 가는 관로로 유충이 들어가지 않도록 다중 여과망 보수 작업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배수지에도 20일까지 다중 여과망 설치작업을 완료해 수돗물 공급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태인 (o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71621574645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