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하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동급생에게 성범죄를 저지르고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해 남학생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하대 1학년생 20살 A 씨는 오늘(17일) 오후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해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"죄송하다"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지난 15일 새벽 인하대 건물에서 지인이자 동급생인 피해자를 성폭행한 뒤 3층에서 떨어지게 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건물에서 떨어져 사망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밀지는 않았다며 고의성을 부인한 거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A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저녁 결정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인용 (quoteje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71715500067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