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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건영 “탈북어민 충분한 조사했다…대통령실, 가짜뉴스 그만”

2022-07-17 457 Dailymotion

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“‘제대로 된 조사’는 있었다. 충분한 합동신문 과정을 거쳤기 때문”이라고 밝혔다.   <br />   <br /> 이날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입장문에 최영범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공식 브리핑을 통해 반박하자 재반박에 나선 것이다. <br />   <br />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“윤석열 대통령실이 드디어 공개적으로 나섰다. 이렇게 나와야 한다”며 “익명의 관계자 뒤에 숨어 가짜 정보를 흘려서 공작하듯이 가짜 뉴스를 만드는 못된 짓은 그만하기 바란다”고 비판했다. <br />   <br /> 이어 “홍보수석 발표를 보니 이 사안을 제대로 알긴 하는 것인지 궁금해 다시 묻는다. 팩트 체크 차원이지만, 대통령실의 추가 공개 답변도 기다린다”며 대통령실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. <br />   <br /> 먼저 윤 의원은 “(합동신문은) 다른 북송 사례에 비춰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었다”고 밝혔다. <br />   <br /> 그는 지난 5년간 통계로 볼 때 합동신문에 소요된 기간이 3∼5일이라며 “그 자료도 윤석열 정부 손에 있을 것”이라고 주장했다. <br />   <br /> 이어 “합동신문에 통상 1∼2개월 걸린다는 주장도 거짓말”이라며 “귀순 의사가 분명해 우리 사회로 받아들일 때 그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. 만약 북한으로 송환한 경우 1∼2개월 걸린 사례가 있다면 내놓아 보라”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‘엽기적 살인마’ 규정과 관련해서 윤 의원은 “스스로 16명을 죽였다고 자백했는데, 어떤 이유로 이들이 살인마가 아니냐”며 “그들의 자백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사전에 군이 입수한 첩보 내용과 일치했다”고 설명했다. <br />   <br /> 또 윤 의원은 ‘자필로 쓴 귀순의향서를 무시했다’는 대통령실의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“물론 자필로 쓴 귀순의향서는 있었다. 하지만 문재인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87540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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