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%대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9∼10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추 부총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·중앙은행 총재 회의 취재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"물가가 6월 이후 6%대에 있고 9월, 10월까진 불안한 양상이 이어질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물가 인상률이 7~8%에 상당 기간 고정되는 현상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특별한 기상 여건 때문에 채소류 수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단기적 물가 수준이 일시적으론 7%대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추 부총리는 "국제통화기금(IMF) 총재와의 만남에서 세계 경기 전망이 더욱 어두워졌다는 견해를 들었고, 현장 분위기를 볼 때 7월에 발표될 IMF 성장 전망치도 지난 4월에 비해 추가로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"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연간 4.7%로 예상했던 연말 물가 수치 전망에 일부 변동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071714232099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