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통일부가 공개한 탈북 어민 북송 영상과 관련해, 선정적인 장면으로 국민 감정선을 자극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며, 통일부가 해야 할 일이냐고 강력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(18일) 오후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통일부는 남북 개발과 협력 증진에 앞장서야 하는데, 왜 남북 갈등을 고조시키는 일에 앞장서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 문제의 본질은 이송 장면이 아니라 이들 흉악범이 어떤 사람들이었고, 순수한 귀순 의사를 가지고 있었느냐가 중심이라며 국민의 판단은 이미 내려졌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무엇을 공개하든 효과가 없는 걸 알면서도 민생 대처에 집중하는 모습이 아닌, 이 문제에 집착하는 건 한심하다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71815394863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