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늘 것을 우려해 관련 예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으로 이달과 다음 달에 걸쳐 식중독 발생 비율이 높은 김밥과 밀면 등을 파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합니다. <br /> <br />또 다음 달 22∼31일을 식중독 예방 여름철 특별관리 주간으로 지정해 집단 급식소에서 자체점검할 수 있게 했습니다. <br /> <br />원인균 분석과 오염경로 추적이 쉽도록 유전자기반 신속검사법 개발에도 나섭니다. <br /> <br />달걀의 살모넬라 오염도를 조사하고, 미생물 모니터링 검사 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 사업도 추진할 방칩니다. <br /> <br />식약처는 올해 상반기 식중독 의심 신고가 173건으로 낮은 수준이지만, 지난달부터 증가세를 보인다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식중독 신고 증가 원인으로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거리 두기 해제로 인한 외부활동 증가, 여름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등을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72002105765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