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이기일 /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] <br />하루 최대 20만명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대비한 것입니다. 하지만 BA.5 등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매우 빠릅니다. <br /> <br />또 정점 시기도 단축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서 최대 확진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8월 말까지 하루 평균 확진자 기준으로 최대 28만 명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하루에 확진자가 30만 명 이상이 발생되더라도 국민 여러분들께서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방역과 의료대응을 포함한 추가 대책을 마련을 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재유행 대응 대책의 목표는 일상회복을 유지하면서 방역 의료 체계를 중심으로 대응하여 위중증, 사망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먼저 방역 대응 추가 대책입니다. <br /> <br />치료제, 진단검사 등 방역대응 역량을 선제적으로 증대하고 보완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치료제는 약 77만 3000명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에 확진자가 30만 명 발생되더라도 10월 말까지는 대응이 가능한 물량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더해 이번 달에는 94만 명을 추가로 구입하여 더 충분하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하반기에 34만 명분, 내년 상반기에 60만 명분을 들여올 계획으로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가 발생하는 수도권 지역에 55개, 비수도권 지역에 15개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진단검사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도 주중과 주말, 공휴일에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운영 시간도 연장하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거리두기에 대해서는 이미 안내드린 대로 일률적인 거리두기보다는 사회 각 분야별 방역수칙을 기반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사회적 거리두기만으로는 전파가 빠른 변이 확산을 완전하게 통제하기는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일상을 지속하면서 현 유행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자발적으로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것이 보다 필요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의료현장의 과부하를 예방하고 결근을 줄여 사회 기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각 학교와 사업장 등에서도 자체 방역수칙을 수립하고 시행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국민 여러분께서는 유행이 안정될 때까지는 가급적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,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. <br />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21&key=2022072011054857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