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여름 밤에 청와대를 둘러보는 행사가 오늘부터 12일간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사전 신청과 추첨을 통해 관람객 선정은 이미 마감됐는데요. <br /> <br />못 가시는 분들을 위해 낮과 사뭇 다른 청와대의 밤 정취를 김태현 기자가 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5월 개방된 이후 131만여 명이 방문한 청와대의 문이 밤 시간에도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본관의 파란 기와가 야간 조명을 받아 더욱 선명한 모습을 드러냅니다. <br /> <br />대정원을 거쳐 청와대 본관에 들어서고, 2층으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면 정면에 걸린 한반도 그림이 점점 크고 웅장하게 다가옵니다. <br /> <br />관람객들은 역대 대통령들이 외국 지도자들과 대면했던 접견실과 집무실을 둘러보고,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영부인들이 사용했던 공간인 무궁화실을 살펴보게 됩니다. <br /> <br />이어 수궁터를 거쳐 대통령 관저, 상춘재, 녹지원 등 청와대 경내 곳곳을 산책합니다. <br /> <br />관저에서는 한여름 밤의 정취를 돋우는 퓨전 국악 공연이 열리고, '상춘재'는 창호를 활짝 열어 내부 모습을 보여줍니다. <br /> <br />녹지원 일대에는 레이저 조명으로 반딧불이가 나무 사이를 날아다니는 것 같은 광경을 만들어냅니다. <br /> <br />한국에 사는 외국인도 사전 공개 행사에 초청됐습니다. <br /> <br />[로레나 칼보 히메네스 / 스페인인 : 한국에 오래 거주하는 외국인으로서 멋진 일입니다. (청와대의) 배경은 물론 오랜 시간에 걸쳐 이뤄지는 통합과 변화 과정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. 좋은 경험이었습니다.] <br /> <br />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'한여름 밤의 청와대 산책' 행사는 (8월 1일까지) 12일간 한시적으로 열립니다. <br /> <br />[김순호 / 한국문화재재단 청와대 문화사업단 팀장 : 청와대 개방을 5월 10일부터 진행했고 국민들의 많은 성원으로 인해서 시범적으로 야간 행사를 하게 됐습니다. 단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서 한시적으로 이번에 개방하게 됐습니다.] <br /> <br />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1천200명이 참여하고, 추후 야간 행사의 확대 여부가 검토됩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2072013285260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