튀르키예 군이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 지역을 폭격해 최소 8명이 숨졌다고 이라크 국영 INA통신이 현지 시간 20일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신은 이라크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날 북부 국경 인근 자크호 지역 마을이 폭격을 받아 8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 중 2명은 어린이이며, 모두 민간인이라고 통신은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레제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튀르키예 남부 국경 지대에서 군사작전을 개시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'쿠르드노동자당' PKK는 튀르키예 동남부와 이라크 북부 등에 거주하는 쿠르드족 분리주의 무장 조직으로, 튀르키예 정부는 이들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하고 자국에 대한 최대 안보 위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978년 창설된 PKK는 폭력주의 노선을 채택하고 40년 넘게 분리 독립운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수근 (sgl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72111053821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