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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성동 "文 정책 탓 민생 고통"...여야, 원 구성 이견 여전 / YTN

2022-07-21 18 Dailymotion

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윤석열 정부 정책 과제를 강조하며, 지난 5년 문재인 정부 정책 실패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 직무대행과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을 이어갔지만,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조성호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권성동 직무대행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,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지난 5년 문재인 정부의 근시안적, 분열적 정책이 민생 고통의 주범이라고 경제 위기 책임을 돌렸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지난 정권에서 임명된 고위직 공무원들의 사퇴를 거듭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권성동 /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: 문재인 정부가 떠넘긴 것은 나라 빚과 독촉 뿐만이 아닙니다. 알박기 인사까지 떠넘겼습니다. 민주당이 지난 5년의 실패를 인정한다면, 알박기 인사들에게 자진사퇴 결단을 요청하십시오.] <br /> <br />연금과 노동, 교육 개혁 등 윤석열 정부 정책 과제를 강조하면서, 민생 위기를 극복해 윤석열 정부를 성공하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 파업을 언급하면서는 강성 노조의 불법행위는 엄단하겠다며 민주노총을 맹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권성동 / 국민의힘 원내대표 : 무엇보다 강성노조의 불법행위를 엄단해야 합니다.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조의 불법 파업으로 1조 원에 이르는 영업손실이 발생했습니다.] <br /> <br />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권 직무대행의 이런 연설에 대해 정부가 국민을 보는 시각과 국회를 보는 시각이 저급하다며, 노동현장의 문제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해 무책임한 말을 쏟아낸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당도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말하는 법과 원칙, 공정과 상식이 권력 유지를 위한 것이냐며 전 정권 탓, 남 탓 그만하고 여당으로 책임을 다하라고 질타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대 정당 원내대표의 연설로 후반기 국회 일정이 시작했지만, 국회의장과 약속한 시한인 오늘도 원 구성 협상은 마무리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 원내대표는 오후 4시 반쯤부터 김진표 의장 주재로 다시 만나 50분가량 협상을 벌였지만,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렬됐고, 내일 오전 10시 다시 협상을 이어가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72118104442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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