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노동자 2명이 오늘 새벽 3시부터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참프레 공장에 있는 30m 높이 저장고에서 고공 농성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사측에 처우 개선과 파업으로 인한 손해배상 철회 등을 촉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농성 현장에 기동대 등을 투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참프레 화물 노동자 47명은 운임·회차비 인상과 차량 매매 간섭 금지 등을 요구하며 이달 초부터 파업 중입니다. <br /> <br />참프레 측은 이미 운송료를 큰 폭으로 올렸고, 노동자들이 닭고기 업체 최대 성수기인 초복을 노려 운송거부에 들어간 만큼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성 (kimms07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72223203110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