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크라 곡물, 흑해 수출길 열렸다… 선박 안전 보장 합의<br /><br />우크라이나의 곡물을 흑해를 통해 수출하기 위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, 유엔, 튀르키예의 4자 협상이 최종 타결됐습니다.<br /><br />협상 참가 4개 대표단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 협상안에 최종 서명했습니다.<br /><br />협상단은 흑해를 오가는 선박의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기로 했으며 이스탄불에 공동 조정센터를 운영하고,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선박에 무기가 실리지 않았는지를 감독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결론은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된 후 5개월 만에 이뤄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첫 합의로, 유엔은 월간 500만t 수준의 곡물이 수출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<br /><br />#우크라이나 #흑해 #곡물수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