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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유 운반선 진수식...작업 정상화 나선 대우조선해양 / YTN

2022-07-23 9 Dailymotion

대우조선해양의 파업 사태가 일단락된 가운데 회사는 점거농성으로 작업이 중단됐던 선박 건조대에 물을 채우고 진수식을 가지며 정상화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파업을 지지했던 단체들을 옥포조선소 입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차상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선박 건조대의 문이 열리고, 예인선에 매달린 선체가 서서히 밖으로 빠져나갑니다. <br /> <br />대우조선해양의 파업 종료 다음 날. <br /> <br />그동안의 점거 농성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30만t급 원유 운반선을 바다에 띄우는 진수식이 드디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50일이 넘는 파업으로 일감이 쌓이고, 배를 제때 인도하는 게 쉽지 않은 상황. <br /> <br />회사는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휴가 기간에도 특근을 통해 급한 작업을 서둘러 진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안욱현 / 대우조선해양 수석부장 : 지금까지 지연된 생산공정 만회를 위해서 모든 역량을 투입할 예정이고, 이번에 문제가 됐던 원·하청 문제도 상생 협력을 위해서 더욱 노력할 예정입니다.] <br /> <br />노사 협상 타결에 따라 파업은 끝났지만, 조선소 입구에서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파업을 지지했던 단체들의 희망버스 집회입니다. <br /> <br />전국 각지에서 버스를 타고 온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조선소 입구는 빈틈없이 가득 찼습니다. <br /> <br />주최 측은 조선소의 하청 노동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이번 집회에 전국에서 2천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명 숙 / 대우조선해양 희망버스 대변인 : 민형사상 책임과 관련해서는 아직 사안이 남아 있잖아요. 그 문제를 해결할 때도 여전히 연대하는 사람과 시민들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희망버스가 왔습니다.] <br /> <br />파업 사태로 노사 양측 모두 큰 상처를 입은 가운데 회사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. <br /> <br />YTN 차상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상은 (chas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72319580538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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