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6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해외 유입 확진자가 한 달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부터 입국자 방역 관리가 강화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기정훈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사회2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먼저 자세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어제보다 3천여 명 감소한 6만5천4백33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주 일요일보다 2만 5천여 명, 2주 전 일요일보다는 4만 5천여 명 늘면서 사흘 연속 6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4월 17일 이후 14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1주일 전과 비교하면 1.62배 증가에 그쳐 일주일에 2배 느는 '더블링' 현상은 주춤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6만5천백 명, 해외 유입 사례가 3백 33명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해외 유입 건수는 지난달 24일부터 한 달째 세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6명 증가한 백46명이고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가 2만4천8백 73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보다 2.4%포인트 오른 21.3%를 기록했고 <br /> <br />재택치료 확진자는 38만8천여 명으로 전날보다 3만 명 가까이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해외 유입 확진자가 늘면서 내일부터 입국자 관리가 강화되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예.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지난 수요일에 427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방역 관리가 강화되는데요 <br /> <br />지금까지 입국 뒤 3일 이내에 받아야 했던 PCR 검사를 내일부터는 입국 1일 차인 당일에 받아야 합니다. <br /> <br />밤늦게 도착하는 비행기도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입국 다음날 검사까지 인정됩니다. <br /> <br />PCR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되기 전까지는 자택이나 숙소 대기가 권고됩니다. <br /> <br />내국인과 장기체류외국인은 자택이나 숙소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가 가능하고, <br /> <br />단기 체류 외국인은 공항 내 검사센터에서 검사받기가 권고되는데, 비용은 본인 부담입니다. <br /> <br />1일차 검사 결과가 나오면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인 큐 코드(Q-code)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됩니다. <br /> <br />큐코드를 이용하지 않고 입국한 사람도 여권 번호와 생년월일·입국 일자를 입력하면 검사 결과를 큐코드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기정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... (중략)<br /><br />YTN 기정훈 (prodi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72414211182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