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이번 주에 원숭이두창에 대한 위기상황 평가회의를 개최합니다. <br /> <br />질병관리청은 오늘 국내외의 원숭이두창 발생상황과 WHO, 세계보건기구의 보건위기상황 선포를 고려해, 이번 주 중에 위기상황 평가회의를 열어 조치사항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당국은 앞서 원숭이두창 국내 유입 지연을 위해 출입국자 대상 안내를 확대하고 입국 검역 시 발열 기준을 강화했으며, 전국 17개 보건환경연구원에 시약을 배포해 원숭이두창 진단·검사 체계를 지자체로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원숭이두창 치료제 테코비리마트 504명분을 시·도 병원에 공급해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있으며, 3세대 두창백신 진네오스 5천명 분도 해외제조사와 계약해 도입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WHO, 세계보건기구는 70개국에서 발병 사례가 확인된 원숭이두창 감염 사태에 대해 WHO의 최고 단계 공중 보건 경계 선언인 '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'를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기정훈 (pro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72422205843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