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대출자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경제·금융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 대해서는 2년간 41조 원대 규모의 맞춤형 정책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경제·금융 수장들이 처음으로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금리 상승에 따른 대출자 부담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가 소집된 겁니다. <br /> <br />추 부총리는 먼저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정부와 한국은행이 내년에 4천억 원 이상을 추가 출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안심전환대출은 시중은행에서 변동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이 고정금리로 갈아타게 해주는 정책금융상품입니다. <br /> <br />추 부총리는 45조 원 규모의 안심전환대출이 내년까지 안정적으로 공급되면 변동금리 비중이 크게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[추경호 /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: 은행권의 가계대출 변동금리 비중은 78% 수준에서 73% 아래로 최대 5%p가량 하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] <br /> <br />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·자영업자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도 발표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정부가 발표한 80조 원 규모 금융 지원 프로그램 가운데 일부로, 빚을 갚을 능력이 있는 차주들에게 41조 원을 먼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특례 보증과 금리 부담 경감 등 10조 원 규모의 유동성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고 경쟁력 강화와 재기 지원을 위한 신규자금 공급도 추진됩니다. <br /> <br />고금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출자와 자력으로 상환이 어려운 대출자들에 대한 지원 대책은 다음 달쯤 발표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금융위는 지금까지 긴급·일시적 조치를 시행해왔지만 앞으로는 조치가 끝나더라도 소상공인 등이 금융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더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강희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072422213927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