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 현 가고시마시의 화산섬 사쿠라지마가 어제(24일) 오후 8시 5분쯤 분화했다고 현지 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 분화가 발생하면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분출된 돌이 분화구에서 2.5㎞까지 날아갔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기상청은 사쿠라지마 '분화 속보'를 발령하고 분화 경계 레벨을 기존 레벨 3인 '입산 규제'에서 가장 높은 레벨5 '피난'으로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경찰은 분화로 인한 인적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쿠라지마는 1914년 대분화로 58명의 목숨을 빼앗은 적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활화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희 (sunn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72503164321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