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에 반대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총경의 대기발령과 참석자 감찰로 내부 반발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는 오늘 출근길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윤 후보자는 오늘(25일)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청사로 출근하면서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을 피해 자신을 관용차를 타고 청사로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경찰청은 전국 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 중부경찰서장을 대기발령 조치하고, 회의에 참석한 총경급 경찰관 56명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경찰 내부망에는 "나도 대기발령 하라"는 등 류 서장을 응원하면서 경찰청을 비판하는 글이 잇따랐고, 인사 조치를 한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해선 사퇴하라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인용 (quoteje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72509165825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